open_with
home
메인
favorite
로드비
description
일상일기
nightlife
감상일기
push_pin
북마크
collections_bookmark
메모
storage
발췌
chat
방명록
♬
play_arrow
stop
password
로그인
how_to_reg
회원가입
X
1
원피스 필름레드
집주인
06-04
##애니메이션 #극장판
오다
티빙에 무료로 풀렸길래 봄~~~
원피스 안본 동안 모르는 얼굴들이 많이 늘었더라. 그래도 건너건너 들은 캐릭터들은 있음.
유튜브에서 지나가면서 들었던 노래들이 필레 노래였더라.
노래 좋아. 난 역광이 제일 좋은 것 같음.
수성의 마녀
집주인
04-21
보고 있음...재밌허......쭈하고 매주 월욜마다 보기로 함.
첨엔 흠???밍밍한데???했다가 백합 잡고 보고.....그래도
학원물이지만 자극이 있어서 우효~하면서 보는 중. 대감집 작화와 자본의 맛이 달콤해용
그라운드 시소 서촌 어노니머스 프로젝트
감상완료
집주인
03-23
#전시
#사진전
리 슐만
다녀온지는 꽤 됐지만...최근 인풋이라 할 만 한 게 이것 뿐이라 기억나는 대로 기록해보기.
단순히 인풋 좀 늘려봐야지~ 하고 가볍게 갔던 전시였는데 생각보다 더 마음에 들었다. 전시 경험이 별로 없어 시간만 버리고 오는 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꽤 즐기고 왔다.
나는 혼자 즐기는 것보다 누군가랑 같이 소곤소곤 이야기하며 감상하는 게 더 좋은 것 같다. 상대방이 좋게 느낀 점을 들으면서 내가 놓친 포인트를 다시 곱씹을 수 있다는 것이 좋다.
이 전시는, 필름 카메라가 보급되기 시작한 5060년대 아마추어 작가들이 담은 일상 사진 컬렉션이다. 이 시기 사람들은 함께 하는 사람과의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일상을 기록했다.
소소하고 따뜻한 순간들이 23년도의 나까지 들뜨게 만들었다. 새삼 아쉽기도 했다. 나는 이런 순간들을 기록을 안 해왔던 것이.
어쩌면 사진은 인류가 개발한 기술 중 가장 다정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.
사실 이렇게 사이버 다이어리라도 만들어야겠단 생각을 한 것도 이 전시를 보고 왔기 때문이기도 했다.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다. 최대한 노력은 해보겠는데... 일단 사이버 땅을 3년치 결제 했으니 오래 가겠지.
1
게시물 검색
검색대상
제목
내용
제목+내용
회원아이디
회원아이디(코)
글쓴이
글쓴이(코)
검색어
필수
search